동긔동긔의 티스토리

안녕하세요 동긔동긔입니다 ;)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2019년 처음으로 광주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2008년 폭염특보제가 시행된 이후 가장 이른기록이라고 해요. 올여름은 정말 무서울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크리에이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을 브랜드화 하고

스트리머 및 디지털노마드라는 새로운 직종이 생겨나는 가운데,

광고의 비중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하고 수익을 얻기 위해

대표적으로 애드포스트를 이용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는 구글의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하고 수익을 얻습니다.

광고를 대신해 주고 많은 수익을 얻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효율적인 광고방식을 갈구합니다.

구글은 이것을 캐치한걸까요?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2019년 5월 14일(현지시간) 구글이 새로운 모바일 광고 유형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글은 가장 먼저 사용자가 여러장의 사진을 넘겨서 볼 수 있는 방식인 '갤러리 광고'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광고는 최대 8개의 광고 형식으로 제공되고 모바일에서만 실행된다고 합니다.

구글의 광고 책임자인 프라바카르 라그하반(Prabhakar Raghavan)은 실험에서 앞서 말한 '갤러리 광고'가 기존의 검색 광고보다 "최대 25% 높은 상호 작용을 보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구글의 디스커버를 아시나요?

지금까지 구글의 모바일 사이트는 PC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검색창만 달랑 있었지만, 이제는 ‘디스커버’라는 불리는 뉴스피드를 보여주게 됩니다.

최근 네이버가 모바일 홈페이지를 검색창만 제공하는 것으로 바꿨는데, 아이러니한 일이죠.

구글의 디스커버는 기존의 검색 서비스에 인공지능(AI)를 결합한 현대적인 콘텐츠 개인화 서비스의 일종입니다.

모바일 첫 화면에 검색창 아래에 사용자가 관심있어할 만한 것들이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와 같은 형태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검색에만 집중하게끔 했던 구글의 첫 화면이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라고 판단한걸까요?

실제로 지금 인터넷 상호작용의 주된 방식은 '스트리밍' 입니다.

저 또한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정보들이 노출되는게 더 유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한 달에 8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디스커버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디스커버(discover) 피드에 처음으로 광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discover는 iOS, 안드로이드용 구글 앱 홈페이지, 모바일용 구글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사용자 행동 기반의 검색피드로, 사용자는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은 작년 가을부터 디스커버에서 광고를 하기위해 테스트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쇼케이스 쇼핑 광고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 광고도 라이프스타일 이미지가 포함된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광고 형식이며 유튜브, 디스커버, 구글 이미지 등에  올해 말까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에서 새롭고 다양한 광고 방식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듯한 행보가 보이고 느껴집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준비하시는 분이나 채널을 운영중이신 분, 그리고 구글의 광고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로거 분들께서는 조금의 기대를 해 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