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긔동긔의 티스토리

요즘 핫한 스타가 있죠.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33)씨 인데요.

가수겸 배우인 박유천씨는 오늘(26일) 자로 영장실질검사를 받기위해 수원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영장실질검사란 

정의

검사에 의해 구속영장의 청구를 받은 판사가 피의자를 대면하여 심문하고 구속사유를 판단한 이후에 구속영장을 발부해 주는 제도.

 

박유천은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수원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고, 그는 단정한 수트 차림에 브라운 컬러로 머리카락을 염색 했습니다. ( 왜 했을까요? )

박유천은 오후 2시 30분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게 되고 구속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예정입니다.

 

박유천은 올해 2~3월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와 함께  필로폰 1.5g을 3차례에 걸쳐구매하고 이것을 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박씨의 모발과 다리털을 확보해 감정을 의뢰했고, 결과적으로 국과수의 정밀감정을 통해서 필로폰은 다리털에서 검출이 되었습니다. 박씨의 소변 간이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날 박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고,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세 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도 박씨는 혐의를 계쏙해서 부인했지만... 

결과는 거짓말을 할수 없지요..?

그리고 23일 검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전날 국과수로부터 양성반응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찰은 이와같은 검사 결과와 그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정황 등이 담긴 증거물 CCTV 영상 및 박씨의 혐의를 입증하기위한 증거를 확보중이며, 박유천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종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하나씨는 앞서 경찰 수사 과정에서 '박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박유천씨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권유한 적도, 투약한 적도 없다","혐의가 입증된다면 연예인을 은퇴하는 문제가 아닌 제 인생이 걸린 문제"고 결코 부인하며  결백을 외치면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동긔동긔의 생각 : 뭐..? 인생을 걸고 거짓말을 하는건가?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검출될 수 있는거지? 

26일 오늘, 수원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박유천에게 취재진들은 "마약 혐의를 인정하느냐" "마약 투약 안했다고 했는데 왜 양성 반응이 나왔나", "구매한 마약은 전부 투약했나", "이 모든일이 황하나씨 때문이라고 생각하냐" 등의 질문을 외쳤지만 그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빠르게 법원으로 들어섰다고 합니다.

 

 

요즘 연예계가 정말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터지면서 시끄러운 것 같아요.

2019년에는 정말 연예계에 피바람이 부는 해인걸까요?

죄를 짓고는 당당하게 살 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연예인이든 아니든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