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를 잘 사용하는 5가지 꿀팁.

안녕하세요 동긔동긔입니다;)

오늘은 아이폰 배터리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설정법과 관리법을 알려드릴거에요.

핸드폰 사용량이 많으신 분이라면 꼭 따라해보시고 배터리 한번 충전하고 오랫동안 써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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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배터리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5가지 꿀팁!

 

 

첫번 째 팁 : 인터넷 연결

 

핸드폰 인터넷 연결은 생각보다 전력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현재 5G가 상용화 되지 않았기때문에 지금으로선 4G LTE 인터넷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LTE와 WIFI의 배터리 소모속도가 다르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4G 인터넷(셀룰러 데이터)는 대기 또는 통신상태일때 근처에있는 기지국과 통신을 해야하기때문에

 

유효거리가 굉장히 길게 설정돼있습니다.

 

그렇기에 소모전력이 상당히 높습니다.

 

반면 WIFI는 근거리에있는 와이파이 공유기와 통신을하기때문에 사용시에는 전력소모가 적습니다.

 

하지만 와이파이가 잡혀있지 않은경우, 또는 와이파이 신호가 불안정할 때에는 계속 와이파이를 탐색하기때문에 배터리소모속도가 굉장히 크게 올라갑니다.

 

지속적인 통신을 해야할때는, (예를들어 웹서핑, 영화감상)

 

WIFI 연결을 하는것이 전원 관리에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휴상태나 와이파이 연결이 불안정할땐, 4g연결이 배터리관리에 효율적입니다.

 

 

두번 째 팁 : 주기적인 메모리 정리

 

우리는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많은 어플을 켜놓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도 메모리가 가득차면 속도가 느려지고, 작업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져 버벅이게 되는 현상을 겪은 적 있을겁니다.

 

위와 같이 아이폰 X이전 홈버튼이 있는 모델의 경우 홈버튼을 2번 짧게 눌러주면 앱 전환(멀티 태스킹) 화면이 뜨죠?

아이폰 X이후 모델은 화면 아래부분을 터치후 위로 올리면 앱 전환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현재 클립보드에 저장돼있는 꺼지지 않은 앱들이 모두 나와있습니다.

어플종료를 자주 안 하시는 분이라면 '내가 이렇게 많은 어플들을 켜놓고 사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위로 쓸어올려서 종료해주는 습관을 들이면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손가락 여러개를 이용해 한 번에 2~3개 까지 정리가 가능해요.)

 

 

세번 째 팁 : 스크린 타임

 

 

iOS 12 업데이트 이후 생겨난 기능입니다.

스크린 타임이라는게 생겼는데요. 저는 현재 꺼놓고 있지만 잠깐 켜보겠습니다.

 

 

스크린타임은 내가 핸드폰을 사용하는 시간 중 어떤 컨텐츠에 얼만큼 시간을 투자했는지 수치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화면사용을 중단하거나, 특정 앱에 사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허용하고, 콘텐츠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암호 또한 별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핸드폰에 자기가 얼만큼 중독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해야할까요..?

또한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자녀의 핸드폰 중독을 예방하는데 사용될 것 같은 기능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앱 사용 시간 및 앱 관리를 하는데에는 당연히 전력 소모가 크다는 사실.

위의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데, 이 기능을 켜놓는다면 배터리 낭비가 되겠죠?

 

 

아래로 내려가서 '스크린 타임 끄기'를 통해 스크린 타임 기능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네번 째 팁 : 저전력 모드와 화면 밝기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20% 미만으로 낮은 수치가 되었을 때, 저전력 모드를 사용할 것이냐는 핸드폰의 질문을 받으셨을 겁니다. 

 

수동으로도 On이 가능한 배터리 저전력 모드는 높은 수치로 충전 되기까지 켜놓으면 배터리 소모속도를 극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일명 절전모드라고 할 수 있는 이 모드에서는 배터리 소모 속도를 줄이는 대신 성능이 감소됩니다.

 

가장 많이 되는 저하되는 기능은 CPU입니다. 40% 정도 크게 감소하지만, 게임 같은 것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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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화면 자동잠금시간이 단축됩니다. (30초), 그리고 어플의 자동 다운로드, 백그라운드 업데이트 등이 비활성화 됩니다. 시각적 효과도 제한되며, `Hey, Siri` 명령어를 통해 Siri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하지만 핸드폰을 켜놓아야 할 때, 조금 더 시간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되겠죠?

 

 

제어센터에서도 저전력 모드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그리고 화면 밝기 또한 배터리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 또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에요.

자동 밝기를 설정해두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핸드폰 화면밝기가 조절되게끔 하는 것도 좋지만,

배터리를 아껴야 되는 상황까지 핸드폰이 알지는 못하기에 저는 수동 설정으로 해놓고 사용합니다.

상황에따라 밝기 조절을 수시로 해 주어 눈을 피로감과 배터리 소모 속도까지 관리를 해주면 좋겠죠?

 

 

다섯번 째 팁 : 배터리 보관

 

아이폰 배터리는 보관 방법에 있어서도 성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데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아이폰 특성상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배터리를 잘 사용하고 싶다면 핸드폰을 뜨거운 환경에 노출시키지 말아야 겠습니다.

Apple 기기는 다양한 온도 환경에서도 잘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상적인 최적온도 범위는 16° ~ 22°C입니다. 특히 기기가 35°C 이상의 고온에 노출되면 배터리 용량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폰을 고문시키지 마세요.. ㅠㅠ)

또한 아주 추운 환경에서 기기를 사용할 때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배터리 온도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면 성능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옵니다.

 

저는 한 겨울에 뜨거운 전기장판 안에서 폰을 사용하다가 깜빡 잠들었을 때, 몸 아래 깔려있는 핸드폰이 매우 뜨거워 진 상태인 것을 본 적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작동해서 더이상 충전도 안되었고, 온도를 낮춘 뒤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배터리 건강에 매우 안좋으므로 고온 환경은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오븐구이..?! 절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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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터리를 장착한 아이폰을 오랫동안 보관할 때에는 50% 충전량으로 보관하세요.

0%의 완전방전된 배터리는 재충전이 불가한 심방전 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100%의 배터리는 최대 성능이 감소하여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오래오래 잘 아껴쓴다고 해도 결국 배터리는 신발과 같이 언젠가는 닳아서 새로 사야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교체를 해야하는 시기가 옵니다.

공식 서비스 센터 또는 사설 수리센터에서 배터리 교체를 받으시는게 가장 편리합니다.

하지만 카피 배터리를 주의하세요. 배터리 성능 최대치 100%를 꼭 확인하시고 실제 배터리 소모율이 정상적인지, 재부팅과 꺼짐 현상이 없고 충전 속도가 정상적인지 잘 확인하세요.

 

양품의 배터리를 수급 가능하다면 자가교체를 해도 좋습니다.

자가교체를 한다면 비용이 가장 저렴하게 드는 방법이죠. 교체 방법은 제가 포스팅 한 글을 보면서 하시면 도움 될것같아요.

이전 글 링크 해 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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