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긔동긔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덥고 좋아요(?)
온도가 26도까지 올라서 반팔도 무리가 없는 날씨인데요. 일주일
정도 전에 주문해서 도착한 오버 더원의 블레이져 제품이 도착해서 신나서 벚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ㅎㅎ
사진부터 보실게요~ 착용샷 위주!!
네.... 마지막 사진 정말 못났네요ㅋㅋㅋㅋㅋ
이날 봄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여기 석촌호수에는 사람이 많은지 벚꽃이 많은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분간이 안 갈 정도 였습니다 ..후덜덜
제가 입고 있는 이 블레이져는 일반적인 블레이져 핏과 다르게 기장이 길게 나옵니다.
저는 170/62의 신체 스펙에 M사이즈를 착용했는데요.
블레이저 총 기장이 무려 78cm!! 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했답니다.
거의 반 코트 정도의 애매한 기장이어서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는 코디하기에 따라 더 멋있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재와 마감도 찰랑찰랑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ㅎㅎ
당분간은 많이 입을 것 같아요!!
핏 자체는 오버핏으로 나온 것은 아닌 제품입니다. ([204]번 제품)
제품 번호마다 핏이 다르기 떄문에 구매시 확인해주시고.
제가 입은 블레이저는 베이직한 핏이라고 되어있지만 기장이 길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기장이 길기 때문에 저같이 키가 작은 남자분들께서는
블레이져 안의 옷을 어떻게 입느냐가 중요한데요!!
뒤에서 봤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짧아 보이겠지만...(ㅠㅠ)
앞에서 봤을 때라도 길어 보여야죠?? 그러기 위한 팁은
1. 상의 넣입
2. 상하의 색감을 다르게(하의가 더 눈에 띄는 색깔을 추천해요)
이렇게 함으로써 다리를 최대한 길게 부각할 수 있답니다. ㅎㅎ 지푸라기라도 잡아야죠 헤헤
블레이져를 늘 사고 싶다는 생각만 해왔었는데 이번이 생애 첫 블레이져 구매였어요.
현재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 블레이져는 체크 패턴으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릴게요 ^-^
p.s 무신사 스토어에서 개인 구매하여 작성한 글입니다.